현장점검진천군, 중부신도시 등 대형사업장 6곳 실시

진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주요 대형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고 사업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상래 부군수가 앞장선 이번 현장점검 및 간담회에서는 대형 건설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정상래 부군수를 비롯한 진천군 점검반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전략사업추진단장(김원종), 공영개발팀장(이내희), 개발지원팀장(이관우)이 점검반으로 참여했다.

정검에서는 중부신도시, 국가대표종합훈련원, 근로복지공단연수원 등 사업장 6곳의 사업 추진실적, 향후 추진계획,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정 부군수는 “사업 추진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건설 사업에 필요한 자재 및 장비 등의 사용 시 지역업체의 자재를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5년 진천시 건설과 진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개별 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현장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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