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주재록(周載錄)
선거 : 옥천군

주재록(周載錄)

- 선거구명 : 옥천군
- 소속정당명 : 무소속
- 생년월일 : 1944/12/20(65세)
- 주소 : 충북 옥천군 안남면
- 직업 : 정당인
- 학력 : 대전공업고등학교 졸업
- 경력 : 옥천군 산림조합장
산림조합 이사

<출마의 변>

평생 옥천에 살면서 지역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가는 일이 많았다. 옥천은 남부3군 가운데 행정적으로 가장 뒤쳐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옥천군의 실정을 가장 깊이 알고 있는 후보자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많아 출마를 하게 됐다

 
<공약사항>

옥천이 기본적으로 갖추었어야 함에도 갖추지 못했던 일들을 하고 싶다.

첫째가 계획된 군정을 통해 군민들이 군정을 미리 예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두 번째로 과밀에 따른 부작용이 심각한 옥천읍 도시문제를 해결 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대전지역 인구유입을 확보하는 기반확충을 실현 할 계획이다.

계획된 군정집행을 통해 임기응변식 정책을 중단할 것이다. 어떤 회사가 들어올지, 언제 들어올지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추진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나 산림전문단체인 산림조합과 일언반구 협의도 없이 추진된 옻나무 사업 등은 준비 없는 군정의 대표적 사례다. 올해 도민체전이 치러지지만 이 역시 대단히 잘못된 결정이다. 남부3군에서 가장 열악한 체육기반시설을 보유한 옥천이 이 행사를 치르고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리 준비하고 계획한 뒤 치를 수 있는 대규모 행사였음에도 현재 열악한 옥천읍 도시환경을 기반으로 대회를 치러야 하는 것이 안타깝다. 옥천읍은 외곽으로 확장돼야 한다. 그래야 불법주정차 등 낙후된 옥천읍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대전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구읍과 구 37호선 국도를 적절히 활용하고 동이면 안터마을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며 군북면 이백리 굴다리 통행환경을 시급히 개선해서 옥천의 관광자원을 대전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재래시장을 현대화 할 것이 아니라 모란시장처럼 좀 더 재래시장답게 만드는 정책도 필요하다. 현대식 마트처럼 재래시장을 만들어서는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 재래시장다운 재래시장이 대도시 소비자를 유인할 진정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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