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정진규(鄭鎭圭)
선거 : 영동군

정진규(鄭鎭圭)

- 선거구명 : 영동군
- 소속정당명 : 한나라당
- 생년월일 : 1968/09/13(41세)
- 주소 : 충북 영동군 영동읍
- 직업 : (유)영동가스충전소 부사장
- 학력 :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경력 : 영동군씨름협회 회장(전)
충북도지사 정우택 경제특보(현)

<출마의 변>
존경하는 영동군민 여러분!

한나라당 영동군수 후보인 저 정진규는 상대적으로 젊은 후보입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많이 영동의 미래를 고민해 왔고, 영동을 미래를 설계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곧바로 고향인 영동으로 내려와 정착한 후부터 제 가슴 속에는 늘 하나의 큰 꿈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나고 자란 영동군을 좀 더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고장으로 바꾸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자치제도의 실시는 우리 영동군 발전의 돌파구를 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우리군은 하나도 변한 게 없습니다. 온 군민이 하나가 되어 풍요로운 미래, 잘사는 영동을 바랐지만 기존의 리더십은 그것을 하나로 묶어내지 못했습니다.

구호만 요란하고 내실 없는 사업들과 겉치레로 허비하지 않았는지 뼈아픈 자성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 무사안일하고 나약한 리더십으로 중앙정부와 지역 패권주의 정치인의 눈치만 살피지 않았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지금의 현실은 한번 살펴보십시오. 한때 인구 12만 명이던 우리 영동군은 지금은 불과 5만여 명에 불과한 작은 고장으로 전락했습니다. 충북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한 곳이며,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정체된 지자체 중 하나입니다. 낙후된 지역산업, 끊임없는 인구유출, 최악의 재정자립도 등 지난 15년 동안의 지방자치의 성적표는 초라하기만 합니다.

저는 지난 15여 년 동안 영동군의 주요 사회단체에 몸을 담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앞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묵묵히 제가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했습니다. 그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았고, 수많은 군민들을 만나 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현장 속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리더십이야말로 영동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이라는 교훈을 얻었고, 현재의 리더십은 교체되어야 한다는 민심의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제5대 영동군수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는 단순히 ‘한나라당 영동군수 후보’라는 정치적 경력을 쌓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온힘을 다하여 반드시 힘있는 집권여당 ‘한나라당’ 소속의 ‘영동군수’가 되겠습니다.

<공약사항>
■ 영동 전자부품클러스터, 종합물류센터 유치
사업기간 : 2010년 ~ 2014년
사업비 : 약 2,000억 원(민관합동개발)

□ 필요성
- 2020년 영동군 인구 10만 명 확보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형,
기업형 창조적인 일자리 창출
- 사회적 기업 육성과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 공공서비스, 보육, 보건의료, 문화, 생태, 복지 분야 영역의 생산
성 있는 일자리 창출

□ 현황
- 영동군 용산면 일반산업단지, 황간면 물류단지, 영동읍 주곡산업
단지의 거듭된 투자유치 실패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역부족
- 국토의 중심인 영동군의 입지 여건을 활용하지 못한 즉흥적 계획
수립
- 일자리 확보가 영동군 발전의 첩경이라는 인식 필요

□ 대안
- 영동군 산업발전을 위한 3개 산업단지 조기 착공과 기업투자 유치
- 구미와 수원, 천안의 중간 기점인 영동의 입지 여건을 활용한 전
자부품클러스터 추진
- 황간면의 입지 여건, 교통 여건을 활용한 대규모 종합물류센터
유치
- 영동대 창업보육센터와 IT 관련 학과와 연계한 고급인력양성,
신성장동력 확보

■ 무상급식 단계별 추진 및 결식아동 Zero 실현
사업기간 : 2010년 ~ 2014년
사업비 : 약 22억 5천만 원(추가예산 19억 원, 국비, 지방비)

□ 필요성
- 교육도시 영동군의 가치 실현을 위한 1순위 사업으로 무상급식
추진
- 아이들이 먹는 것으로 차별받거나 상처받은 일은 없어야 함
- 안전한 먹거리 제공, 가계 교육비 절감, 영동군의 친환경농산물
계약 재배 및 생산자 확대

□ 현황
- 영동군 저소득가정아동 약 850여 명, 급식지원금 약 3억 5천만 원
- 예산 절감운동과 낭비성 사업 줄인다면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음
- 무상급식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단계별 사업 확산
-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수범 지역으로 단계적 무
상급식 실현을 위한 최적지

□ 대안
- 1단계로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학교 무상 급식 진행할 경우 약
22억 5천만 원 소요 예상
=> 초.중생(4,200명)×1식(2,500원)×1년 평균급식일수(215일)
- 급식비 외 교육경비 보조기준액을 시세 수입액의 2%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조례 개정
- 현재 국회에서 법률 논의 중. 향후 상위법 통과되면 지방재정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
- 교육도시 영동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공약 사업으로 추진
- 도지사 후보, 교육감 후보와 정책 공조를 통한 무상급식 실현
- 무상급식 식자재 공급과 생산지 유통을 위한 Local Food 센터
설립 (지역 농협과 연계)
- 무상급식을 통한 친환경 생산자 확대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 기대

■ 아동 보육 공공 서비스 확대 - 아이돌보미센터 운영
사업기간 : 2010년 ~ 2014년
사업비 : 5억 원(국비, 지방비)

□ 필요성
- 출산과 양육,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지역사회 책임 강화
- 맞벌이 부부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편한 공공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설 확충
- 긴급 아동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

□ 현안
- 맞벌이 부부 및 워킹맘이 긴급하게 아이를 맡기기 위한 서비스가
부족
- 아이돌보미 사업은 있으나 아이돌보미센터, 즉 공간이 부재한 상황
- 일하는 여성 출산 장려를 위한 보육환경 개선과 서비스 지원이
시급

□ 대안
- 맞벌이 부부 및 워킹맘을 위한 종합적 아이돌보미센터 개설
- 정부 주도사업과 군 주도 아이돌보미센터 사업 연계 (사업비는
정부, 센터는 군비 부담)
- 아이돌보미 종사자 교육 및 네트워크 공간 확보
- 서울시 관악구 사례 및 한국YMCA 사회적기업 ‘아가야’ 벤치마킹
- 쾌적하고, 안락하고, 준비된 아이 돌보미가 있는 믿고 맡길 수 있
는 가족 같은 센터 운영
- 영동읍 내에 탁아방 형태(단기 보호형) 아이돌보미센터 시범운영
필요인원 4명(보육교사 2, 시설장 1, 영양사 1) - 연간 운영비 1억 2
천만 원
- 회원제 운영 3개월~12세까지 돌봄 서비스 전개
- 저소득층 무료 활용 추진

■ 연수입 1억 원 부농 20인 육성 프로젝트
사업기간 : 2010년 ~ 2014년
사업비 : 20억 원(국비, 지방비)

□ 필요성
- 영동은 포도, 곶감 등의 과수와 축산이 주력사업이지만 농가의
영세화로 인한 규모의 농경제 추진이 어려움
- 인구 고령화로 인한 농업 규모의 축소와 저소득 농가의 증가
- 귀농인을 위한 지원환경 미비

□ 현안
- 농산물유통센터의 기능 약화로 농산물유통의 활성화 차질
-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지원, 예산 지원 부족
-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미비

□ 대안
- 농업인 지원과 교육 확대를 통한 연수입 1억 원 부농 20인 육성
프로젝트 실시
- 농업인 교육과 지원을 통합적.단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적
D/B 및 교육관리시스템 구축
- 발전 단계별로 농업기술 및 경영교육 체계화를 위한 1단계 기초
농업교육, 2단계 맞춤형 교육, 3단계 전문경영기술 및 예산 지
원으로 나비효과 유도
- 영농의지는 있으나 농업기반이 취약한 귀농.여성.이민농업인에
게 농지와 농기계 등의 기자재 및 시설임대를 우선 지원

영동군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 (1차)

■ 사회적 기업 육성과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 사회적 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회계 프로그램 지원, 교육 및 벤치
마킹 사업 지원(연간 5천만 원)
- 11개 읍면별 각 1개 CB(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 창출(영동읍 1억
원, 10개 면 각 3천만 원 지원으로 1년 예산 4억 원 확보)

■ 영동읍 도심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 영동읍 도심 재생사업, 녹색도시 사업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1석
3조 효과)
- 영동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지원단 설치
- 소상공인 경영혁신 교육 지원 강화
- Local Food 센터 설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 주차타워 신설

■ 공공 보육 서비스 확대를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
- 야간 보육시설 확대
- 야간 보육 교사 지원 서비스 전개
- 신도심 권역 아이돌보미센터 운영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 1인 창조 기업 지원 및 육성
- 정부 1인 창조기업 육성 정책 반영
- 1인 및 소규모 창업 촉진을 위한 행정 지원 강화

■ 기타
-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인 심천면 일대에 국립국악원을 유치하고,
종합국악교육관, 도립 국악단, 국악체험관, 국악기 제조기업을
유치해 국악의 고장으로 자리매김
- 전원마을, 실버타운, 수목장림 조성 등과 같은 공공·민자사업
프로젝트 유치로 정규 일자리 확대
- 지역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행정인턴, 귀농인인턴제 실시로 청장
년 일자리 확보
- 여성 간병도우미 지원제도 마련
- 노인일자리창출지원조례안 마련, 공공근로, 숲가꾸기, 배움터
지킴이 등
- 영동관광안내 전문요원, 방과후 교사, 인터넷 선생님 등 준전문
인력 일자리 보급 확대
-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도우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 5억 원 이상 관급 건설공사 간접 일자리 확보
-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 일자리 창출
- 농업부문 소기업 일자리 창출
- 농업테마사업 등 농업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및 일자리 창출
- 서울, 청주, 대전 등과 연계하여 아동들에게 농심을 함양할 수 있
도록 영농체험교실 운영

■정진규의 3가지 약속

□해서는 안 될 일은 절대 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겠습니다.

□영동군수 4년 동안 월급 전액을 불우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겠습니다.

□영동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군수 직을 중도에라도 사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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