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5대 범죄 예방대책회의 개최

▲ 음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5대범죄 예방대책회의.
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는 최근 전국의 살인사건에 따라 ‘5대범죄 예방대책회의’를 갖고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확충하고, 전략적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강력범죄로부터 주민생활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추진대책의 필요성 등 각종 방안을 논의 했다.

과학적· 체계적인 범죄분석으로 강·절도 다발지역의 주요 도로를 선정하여 검문을 강화하고 사복 근무조를 투입하는 방안과 치안강화구역의 테마순찰 전개 및 중요시간대 예방 거점 순찰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강구되었다.

특히, 풀뿌리 치안의 중요성을 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대책을 확립하고 도보·자전거 순찰등을 통해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음성서 연정훈 서장은 “각 부서간의 유적적인 협조체제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과 ·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한 토론식 회의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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