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사진)이 18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0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는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은 글로벌 경재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최고의 경영인을 발굴하여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경영이념, 경영실적, 국가경제기여도, 노사관계 등 총 13개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종합대상과 각 항목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영인에게 시상하는 부문대상으로 나뉘어져 있다.

올해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포함한 3개기업이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각 부문별 대상은 화성시청을 포함한 5개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날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가스안전공사 박 사장은 "먼저, 어려운 여건하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불어 국민의 기업으로서 더욱 많은 노력을 해달라는 국민 여러분들의 격려의 메시지라 생각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다양한 사고예방 노력을 통해 2009년 창사이래 최대폭의 가스사고 감소율(31%)달성, 가스기술기준의 KGS코드화로 기술기준 운용체계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가스안전기술 선진화 토대를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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