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농촌에서 재배․가공한 곶감 팔아주기 행사 가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대전조차장관리역은 1.19일 농촌살리기의 일환으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조차장관리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옥천군 안남면 배바우청정마을과의「우리농산물 팔아주기」5번째 교류로 수입 농산물의 홍수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시행되었다.

행사를 위해 일주일간 사내메일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곶감 총 32박스(750,000원 상당)를 판매해 수익금을 결연마을에 전달했다.  배바우청정마을 운영위원장(이태희)은 “농촌 지원활동을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로 도움을 주고 계신 KORAIL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듭 인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전조차장관리역장(정영배)은 “우리농촌 살리기를 우리가 해야 할 사회적 책무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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