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선에서 당선된 민주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 진천 괴산 음성·사진)이 9일 국회 상임위로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배정받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당선후 곧바로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했으며 이날 상임위를 배정 받았다.

정 의원은 중부 4군이 전통적으로 농업이 강세였고, 최근 쌀값문제로 농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첫 의정활동 상임위를 농림수산식품위를 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민주당 쌀값대책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또 의원실 보좌관은 현재 공모중이며 비서관은 안태희 전 충청리뷰 부장이 임명됐다. 주사무실은 음성읍 음성군청 맞은 편 건물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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