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고 볼링팀, ‘악조건 속 값진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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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고 볼링팀, ‘악조건 속 값진 결실’
  • 박재남 기자
  • 승인 2003.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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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전국체전 금메달창단

8년 만에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금천고(교장 박석규) 볼링팀 선수들이 내년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준비에 한창이다.

작년 체육회장기 미스터즈 은메달과 코리아오픈 스톤컵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를 따낸 이 학교는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볼링최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마스터즈 부문에서 차인규(3년)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 다시 한번 충북 볼링계의 앞날을 밝게 했다.

현재 합숙소 생활을 하며 하루 6시간 이상 집중훈련을 받고 있는 7명(3년 차인규, 조재근 2년 박준영 1년 이만재, 안 준, 정동용, 임동현)의 선수들은 신체조건과 실력 모두 뛰어나 소수정예라 할 만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철환 감독(52)은 “중학교 볼링팀이 없는 관계로 타 시도에 비해 훈련시간이 짧아 시간을 늘려가며 강행군을 해왔다.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교장선생님의 격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올 졸업생들은 대학 수시모집을 통해 전원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합숙소 생활로 밤낮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계근용 코치(39)는 “함께 생활하다보니 학생들 개개인별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며 “전국체전 다음날부터 실전연습에 들어가는 등 다시 내년 전국체전을 목표로 뛰고 있다”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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