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야! 뜨네’ 상표 사용신청서 13건을 심의, 사용허가했다.
이번 공동브랜드 사용신청은 칠보산버섯작목반, 청안고구마작목반회, 시골절임배추생산자협의회 등 13개 작목반 5673농가가 신청했고 심의의결을 통해 13개 단체는 앞으로 ‘야! 뜨네’ 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공동브랜드 사용신청이 늘고 있는 것은 이 상표를 사용하는 농산물은 1차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조사와 2차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괴산군 우수 농.특산물로 인정받아 소비자들로부터 인지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군은 ‘야! 뜨네’ 상표 사용허가를 받은 품목에 대해선 각종 지원에 가점을 주는 방향으로 농협, 농관원 등과 협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