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 ·댄스 ·시낭송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는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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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 ·댄스 ·시낭송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는 자원봉사
  • 윤상훈 기자
  • 승인 2003.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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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문화공연봉사단 도내 최초 창단공연

시월의 마지막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화려한 공연이 시작된다.10월 31일 단양군 문화공연봉사단이 창단공연을 갖고 본격 공연 활동에 들어간다.

단양군 문화공연봉사단은 지역 여건 상 문화적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월 말 구성한 단체로서 다양한 문화공연 봉사를 목표로 지난 9월부터 공연 준비와 연습을 시작해 이번에 창단 공연을 갖게 됐다.

지금까지 노래 등 일부 분야에 한정해 활동한 문화공연 자원봉사단은 시·군별로 약간 있었으나 각부분을 망라해 종합적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 문화공연봉사단은 단양군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단양군 자원봉사 페스티벌 2003’ 행사의 일환으로서 군민회관에서 ‘신나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향피리연주, 독창, 시낭송, 창작장구놀이, 구연동화, 품바, 콩트, 댄스 등 13가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해바라기, 최혜영, 김세화 등 초대가수 공연과 팬사인회가 준비돼 있다.

특히, 시낭송 코너에서는 최근 한글을 깨우쳐 시집을 내고 운전면허증도 딴 사실이 보도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할머니 한글 교실 학생 김재희(66세) 할머니 자작시인 “한글을 처음 깨우치던 날”을 낭송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푸른 관광 단양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부분적으로 매월 1회 이상 소금정공원(단양읍 상진리)에서 공연과 연1∼2회 종합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며 “개인 장기나 재주가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 마을별 노인시설을 순회하면서 공연뿐만 아니라 수지침, 미용 등의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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