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 이미지 제고에 한 몫” 평가

단양군이 ‘제1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진흥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에서 1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부산국제관광전에는 단양군 등 국내 12개 자치단체와 32개국 220여 개 기관, 업체가 참가했다.

군은 이번 관광전에서 단양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단양팔경과 온달관광지, 가을단풍명소 등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양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한 관광 상담과 안내, 도자기 체험 등은 관람객의 높은 호응 속에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한 몫했다는 평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서는 단양의 청정 자연과 각종 관광 명소들을 새롭고 독특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단양의 차별화된 매력을 중심으로 도시마케팅을 펼친 결과 최우수진흥상을 수상하는 뜻 밖의 영예를 거둘 수 있었다”며 “11월에 열리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관광단양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올해 대한민국축제박람회와 한국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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