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픈행사 갖고 본격 출발 지하2층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된 명암타워가 지난 18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관심을 끌었던 이곳은 청주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워전망대와 대규모행사에 적합한 대형 컨벤션센터, 커피숍과 레스토랑 등 각종 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시민은 물론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도 벌써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명암저수지 옆에 위치한 이곳은 부근에 박물관과 어린이 회관, 동물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수려한 경관과 함께 시민들에게 ‘쉼터’로써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암타워 정해득 사장은 “전망대와 휴게·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춘 명암타워가 벌써부터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문화공간과 쉼터의 역할로써 손색이 없는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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