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 정치개혁연대'가 20일 오후 2시 청주시 운천동 CCC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29개 단체가 참여한 충북정치개혁연대는 창립대회에서 정치자금법 개정 등 정치개혁을 위한 입법추진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충북 정치개혁연대는 정치자금법 개정을 비롯해 ▲유권자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 확립 ▲전 근대적 정당의 구조개혁 ▲선거연령 18세 조정 등 유권자 참정권 확대 ▲여성 정치진출 확대를 위한 비례대표 50%, 지역구 30% 할당제 도입 등 정치개혁 5대 핵심과제의 국회 입법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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