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치러지는 도내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37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수 선거에는 한나라당 유명호 후보(61 전 도의원), 민주당 연제원 후보(53 전 괴산군 건설과장), 자민련 김봉회 후보(53 전 증평농협조합장), 무소속 연규천 후보(62 (사)충효예실천본부 부총재)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또한 음성군수 선거는 한나라당 이원배 후보(63 전 한나라당 지구당위원당), 자민련 박수광 후보(57 음성미래발전연구회장), 무소속 유주열 후보 (51 전 도의회의장), 무소속 이준구 후보(54 음성군의회 의장)가 등록했다.

충북도의회 음성군 제2선거구는 출마 예상자들이 후보 등록을 포기한 채나라당 이필용 후보(42.정당인)가 단독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증평군의회 증원 단양군의회 어상천면 보궐선거는 라광우 후보(38.대한적십자단양군지회 자문위원), 허수일
후보(50.전 단양군의원), 장선기 후보(53.연곡 1리 새마을지도자) 등 3명이 등록했다.

한편 4명을 뽑는 증평군의회 선거에는 무려 2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의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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