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교조충북지부사무실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부를 비롯한 11개 단체가 힘을 모아 14일 오후 2시 전교조충북지부사무실에서 '충북장애인인권연대(이하 충북장인연) 출범식 및 이동보장법률안 공청회'를 갖는다.

앞으로 충북장인연은 "충북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여성장애인 모성권 중증장애인 자립생활권과 같은 기본적인 인권들이 보호받고 존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출범식에 앞서 이들은 "장애인들의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투쟁해 장애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제도적 조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초기 이동권 연대 문제를 중심으로 고민하다가 충북장애인인권연대를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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