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Japen 등 14개사 방문
올들어 세번째 개최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충북도는 상담 90억원, 계약 11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주 청주리호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제 3차 수출상담회에는 일본의 IBM Japen 등 14개사 21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80건의 상담을 벌였다.
특히 IBM Japen 에서는 오창과학산업단지를 방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고 (주)게이네오와 6만달러 계약을 하는 등 활발한 상담을 보엿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도내업체에 참가한 제품의 품질이 우수해 일본 바이어로부터 10건의 합작 생산 및 대리점 계약 등이 논의됐다.
도는 앞으로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해외진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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