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시승격 53주년을 맞는 충북 충주시가 8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오전 9시40분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의 기념식에 이어 같은날 오후 6시부터는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축하공연 행사가 마련된다.

기념식은 시립 우륵국악단 공연과 충주시민대상 시상식 등으로 꾸며지고, 축하공연은 개그맨 이윤석·윤정수의 사회로 4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축하공연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의 시민노래자랑 대회에 이어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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