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수옥정 물놀이장 특혜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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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수옥정 물놀이장 특혜의혹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7.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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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7년째 특정인 위탁" 운영방안 개선 촉구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 물놀이장이 3일 개장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특정인의 특혜라며 반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물놀이장 위탁운영자를 선정한 데 이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각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개장을 앞두고 있다.

주민들은 이어 "군이 수옥정 물놀이장 개장부터 7년째 특정인에게만 위탁운영을 맡기고 있다"며 "운영방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군이 지난해 물놀이장 위탁운영자 선정 과정부터 잡음이 발생하자 올해는 자율경쟁으로 운영자 공고를 통해 모집했다.

이어 올해도 지난 6년을 운영한 업체가 선정되면서 주민들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올해 물놀이장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2명이 응모해 제안서를 제출받았으나 물놀이장의 안정성과 운영경험 및 효율성 등을 검토해 운영자를 선정했다"고 해명했다.

반면 주민들은 "물놀이장은 관리주체인 주민들과 안전요원들이 책임성을 지니고 운영하면 군이 우려하는 안전성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군은 물놀이장 운영자에게 운영자금으로 1900여만원을 제공하고 전체 수익금에서 이를 공제한 후 수익금을 50%씩 배분하는 약정을 맺고 운영중이다.

또 지난해 수익금은 4300만원으로 군과 운영자가 각각 2천150만원씩을 배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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