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원마루시장 등에 국고와 지방비 포함 1123억원 투입

전국의 주요 재래시장이 새단장한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국 115개 재래시장에 국고와 지방비를 포함한 1123억원이 투입돼 이달부터 공사를 잔행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재래시장의 주차장과 화장실이 개선되고 아케이드 등이 설치될 전망이다.

충남북 재래시장 중에서는 모두  17군데가 이번에 혜택을 받는다. 충북은 청주 원마루시장에 1억7500만원, 청주복대시장 1억5000만원, 충주자유시장 10억원, 충주무학시장 6억원, 청주사직시장 8900만원, 음성감곡시장에 11억원이 투입된다.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은 대형 할인매장의 등장으로 인한 매출급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 육거리시장이 이미 주차장 신설과 아케이드 설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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