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총, “새로움에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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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총, “새로움에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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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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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수 충북예총회장 인/ 터/ 뷰

“‘새로움에 앞장서자’는 것이 올 한해 예총의 약속입니다.‘새로움’이 창조를 말하는 것이라면, ‘앞장서자’는 것은 최고가 되자는 의미입니다. 작년 취임하면서 내세웠던 생활의 예술화, 예술의 생활화의 연장인 셈이죠. 올해 예총은 장르간의 폭을 줄여가는 크로스오버를 계속 시도할 계획입니다.”
장남수 충북예총회장은 올 한해 예술인의 화합과 자구책을 마련,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익과 변화를 꾀하는 예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해 가장 어려웠던 점을 부족한 예산과 관객들의 인식부족이라고 꼽은 장 회장은 올 신규사업으로 ‘충북예총기금마련 작품전시회’를 열어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충북예총기금마련 작품전시회는 충북재경작가회와 지역미술인들의 작품을 기증받아 작가들에게는 재창작기금을 주고 예총은 발전기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 신규행사와 사업으로는 예총전국대표자대회와 수변축제(가칭)를 계획하고 있다.
올 4월에 수안보에서 열리는 예총전국 대표자 회의는 450여명의 예총관계자가 참여하는 행사로 ‘예술환경가꾸기’에 대한 세미나와 더불어 충북예총 40주년을 맞는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변축제는 충주호 대청호 주변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살린 축제로 시·군과 연계해 순회개최할 예정으로 수해피해지역인 주민에게 문화적 혜택과 문화창출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적어도 충주등 1~2개 지역만이라도 실시, 내년까지는 도내일원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장회장은 “주요사업인 청풍명월예술제, 청소년 한마음 축제 등도 충북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기 위해 내실을 기할 것이며, 장르간의 크로스오버 시도와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예총이 시도한 야외미술전시회는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이 찾아 오기를 기다리는 행사추진이 아닌 찾아가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 것이다. 어려운시대 지역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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