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 “참 지역문화 만들어 나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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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 “참 지역문화 만들어 나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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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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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이 지난 19일 총회를 갖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창립 9주년을 맞은 민예총은 올해 시·군 단위지부와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사이버 공간내에서의 문화활동의 연계를 마련, 지역문화 창출이 기본계획이다.
사이버 공간내에서 문화활동 연계란 99년에 만든 충북민예총 홈페이지를 거점으로 콘텐츠 사업과 사이버 이벤트 를 벌여나가는 것. 그동안 축척된 상당한 유·무형 재산을 콘텐츠사업화 하며 또한 사이버공간의 장점인 동일한 공간안에서의 문화교류를 시도하는 것이다.
박종관(45)충북민예총 사무처장 은 “올해는 ‘참 지역문화의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그동안 민예총이 해왔던 사업들이 과연 얼마만큼의 무게와 지역문화에 영향을 주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보고 사업들을 재고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요사업으로서는 이제 4회를 맞는 충북제주문화예술만나기 행사가 올 6월 중 제주도에서 열린다. 청주와 제주를 번갈아 가며 열리는 문화예술인 교류는 이미 자리매김돼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민예총 4개지역 7개 분과 들은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 세미나등을 열 계획이다.
올 민예총의 특별사업은 6·13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시장, 군수 후보자문화예술정책 질의 및 평가’를 개최한다. 후보자들의 문화예술정책을 알리고 당선이후에 얼마만큼 이행했는지를 꼼꼼히 따져본다. 유권자와 후보자들은 실정범위내에서 알리는 기능과 격차를 줄여나가는 셈이다.
연간사업으로는 봄과 가을로 충북민예총 문예 아카데미를 운영, 시창작교실, 사진창작교실, 아동문학교실을 마련. 조직사업으로는 충북민족예술 1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술사업위원회내에 예술기획단을 운영한다.
박종관 사무처장은 “올해 예산을 잠정적으로 2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예산의 부족분을 콘텐츠사업의 활성화, 후원금 제도 등으로 충당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홉살을 먹은 민예총은 사업의 견고함, 섬세함을 장점으로 지역민들에게 다가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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