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재현 기관사 순직비 추모행사로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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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재현 기관사 순직비 추모행사로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
  • 승인 2009.06.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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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지사(지사장 강해신)는 4일, 현충일(6월 6일)을 앞두고, 6. 25동란중 적에게 포위된 미 장군을 구하기 위해 포위망을 뚫고 열차를 운전하다가 장렬히 순직한 故 김재현 기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고 김재현 기관사 순직비(경부선 대전-세천역사이 서울역 기점 171.800km에 위치)를 찾아 주변정리를 하고 분향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문화관광 해설사인 김진희씨외 2명이 참석하여 한국사를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역사의 현장 그 당시의 생생했던 모습을 보는것 같다고 밝혔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선배기관사의 넋을 위로하고 거룩한 희생정신을 이어받는 기회가 됐다

故 김재현 기관사는 1950. 7. 19. 05:00경, 적에 포위된 미군 제24사단장 딘 소장을 구출하기 위하여 미군 결사대 30명을 기관차 덴다(급수차)에 싣고 이원역을 발차, 대전역으로 향하던 중, 세천터널을 빠져 나오는 순간 적의 습격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미군 30명중 27명 전사)했고, 이어 딘 소장의 구출 가능성이 없어 다시 후퇴하기 위하여 대전역을 출발, 옥천역으로 향하던 중 다시 인민군의 집중사격을 받아 당시 열차를 운전하던 김재현 기관사가 현장에서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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