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금왕읍민의 날에 맞춰 준공식 예정

▲ 금왕생활체육공원의 전경.
금왕생활체육공원이 오는 6월20일 금왕읍민의 날에 맞춰 준공식을 갖는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이 최근 급격히 늘어 금왕읍 주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금왕생활체육공원은 8만2643㎡규모에 축구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풋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 암벽등반장 등 170억원을 들여 만든 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됐다.

금왕읍민의 기대만큼 이용주민도 많아졌다. 이홍기 금왕읍장은 “평일 야간에 걷기, 뛰기, 테니스, 인라인스케이트, 농구, 풋살 등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읍장은 “봄철에 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 달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이용주민이 많다”고 밝혔다.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와 기업들의 직원들이 체육행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금왕생활체육공원은 낮이고 밤이고 북적거릴 정도로 이용객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홍기 금왕읍장은“이 시설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활동공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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