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유가와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으로 화학비료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화학비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군의 올해 화학비료 지원대상은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작물 재배에 비료를 사용하는 농가로 구입비용의 50%가 지원 된다.

이번에 군이 지원하는 화학비료는 20kg들이 20만 포대(4000t)로 35억76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의 사업비가 소요 될 예정이다.

군은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와 단위 농협에서 구매실적을 취합해 2개월 단위로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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