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 내 지용과 운보갤러리에서는 15일까지 희노애락조각회 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희노애락조각회는 한남대 출신의 조각가 모임으로 지난 96년 첫 전시회를 열고, 구상작품 위주로 작품활동을 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추상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시찬, 박정수, 서창호, 손창모, 손희승, 이민기, 이병기, 최효동씨가 참여했다.
한편 아산문화센터에 자리한 갤러리 청에서는 한국수공예협회가 주최하는 ‘크리스탈플라워, 리본자수 작품전’이 10일까지 열린다. 리본자수 작품은 견직물이나 나일론 등의 리본에 다양한 색깔의 염색을 통해 스웨터나 쿠션, 헝겊 백 등에 많이 이용되는 인기있는 공예품이다.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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