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자원봉사센터는 2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제살리기 범군민운동 추진과제로 '햇살나눔매장'을 개장했다.

햇살나눔매장은 안쓰는 물건 가져오기 등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은 서로 나누고 다시 쓰는 문화를 확산시켜 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녹색희망 나눔 바이러스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햇살나눔봉사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봉사단은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재활용수거함 물품을 수거, 세탁.수선.진열.판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다음달부터는 월 1회 녹색희망 햇살나눔장터에 지역 사회단체와 봉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수익금은 배분위원회를 통해 전액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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