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 <2009 여성자치학교>

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 (충북여세연)가 5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2009여성자치학교>를 개최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0강좌로 이뤄지는데 지역살림과 생활 자치에 관심 있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 회원은 50%할인혜택이 있다.

한국사회에서의 여성으로 살아가기, 우리사회의 여성인권과 여성 문제들,여성 중심의 정책은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나, 지방자치시대 주민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 지방재정과 세금은 어떻게 조성되고 운용되는가, 의정모니터 활동사례, 의정모니터 기법 등이다.

이번 강좌는 정치에 무관심한 대다수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정치가 우리의 삶과 밀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10지방선거에 대비해 지방자치제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유권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교육한다.

특히 성평등 지킴이로서의 의정모니터 활동을 통해 의원들의 성인지적 정책 수립과 예산 결정 및 집행부 감시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로써 지자체 정책에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교육수료 후 의정 모니터로 활동하면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문의 250-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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