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맛이 개운한 일품 ‘생대구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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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맛이 개운한 일품 ‘생대구매운탕’
  • 오옥균 기자
  • 승인 2009.04.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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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 정문 앞 독도일식
복어와 더불어 애주가들이 즐겨찾는 음식 소재가 대구다. 맑은탕은 맑은탕대로 매운탕은 매운탕대로 숙취해소에는 그만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대구탕이 특히 맛있기로 소문난 일식집이다.

교원대 정문 앞에 위치한 독도일식. 도심을 벗어나 있지만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식사때면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열중 여덟아홉은 대구탕을 주문한다.

독도일식의 대구탕이 인기를 얻는 가장 큰 이유는 개운한 뒷맛 때문이다. 아무리 버릴게 없다는 대구지만 손님이 일어선 자리에는 빈 뚝배기만 남기 일쑤다. 김대식 조리실장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개운한 뒷맛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독도일식의 대구탕은 일본의 전통방식을 이용해 1번다시(이찌반다시)에 천연향료인 가쓰오부시로 향을 내고 천일염과 혼다시(천연조미료)만으로 간을 내 마지막 한 입까지 원재료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전문가의 손맛이 느껴지는 정갈한 밑반찬도 눈길을 끈다. 회초무침을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나물, 채소 등을 품격있게 선보인다. 특히 독도일식에서 사용하는 채소는 모두 유기농만을 고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 곳까지 찾아오시는 손님을 위해 최고의 식자재만을 사용한다”는 것이 독도일식 김애령 사장의 설명이다.

메뉴-생대구탕 1만 3000원. 회정식 점심특선 2만원. /회정식 저녁메뉴 3만원, 5만원, 7만원.
주소-청원군 강내면 황탄리 4-1
전화-043-231-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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