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4시34분께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속리산 문장대를 등반하던 50대 중반의 남자 1명이 하산도중 갑자기 쓰러져 충북도소방본부의 헬기에 의해 충북대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이 50대 남자는 일행 3명과 함께 속리산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으며, 먼저 산을 내려 가는 바람에 뒤늦게 이를 발견한 일행의 신고로 긴급 이송됐다.

도소방본부는 현재 이 50대 남자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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