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상급성악가들이 펼치는‘크로스오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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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정상급성악가들이 펼치는‘크로스오버공연’
  • 충청리뷰
  • 승인 200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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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리뷰 8주년 기념공연 ‘클래식과 팝의 향연’이 23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청주에서 처음 열리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진양혜씨가 사회를 맡고 국내 유명 성악가 김동규, 김일회, 김현주, 하명란, 신지석씨 등이 출연하여 클래식과 팝의 멋진 화음을 선사한다.
이들은 모두 정통으로 클래식을 공부하고 이태리, 모스크바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정상급 성악가들로 팝을 부른다는 것에 대해 의외라는 평도 많았지만, “클래식도 팝도 모두 같은 음악이다. 장르의 구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가슴으로 노래하고 대중과 호흡하느냐가 중요하다” 며 음악회 출연요청에 기꺼이 응했다. 이들은 타령부터, 팝, 대중가요, 영화음악, 캐롤송까지 들려줄 계획이어서 다채로운 크로스오버공연의 진수를 관객들은 유감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안 챔버 오케스트라협연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유망주 테너 신지석, 마림바 황세미가 출연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너 신지석씨는 청주대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국립음악원에서 7년간 유학생활한 후 귀국하여 고향에서 갖는 첫번째 공연으로 신씨 자신 또한 이번 공연에 많은 기대를 걸고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씨는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과 ‘눈’을 들려준다.
한편 마림바 황세미는 피아노, 풀롯등으로 전국 음악콩쿨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음악천재로 중학교 2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은 이미 여러 대회에서 입증됐다. 청주시 음협 콩쿨대상, 음악저널 콩쿨 중등부 1위, 93년 ISME세계대회 초청연주, 97년 대한 민국 타악기 경연대회 초청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공연문의 286-0040~3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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