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도 충청권에 8개의 골프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가 집계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청원 미원에 회원제 18홀의 이븐데일CC가 오픈하는 것을 비롯 진천읍 사석리에 27홀의 아트밸리CC, 음성 삼성에 18홀 드래곤힐CC가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또 퍼블릭으로 충주의 대영베이스CC가 18홀로, 청원 오창테크노빌CC가 9홀로 개장한다. 이로써 충북지역 회원제 골프장은 14개, 대중제는 11개로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단양 오스타CC가 9홀을 증설, 새로 개장한 데 이어 진천 백곡에 히든밸리CC, 충주 노은에 금강센테리움CC, 청원 낭성에 골드나인CC가 각각 문을 열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약 47개의 골프장이 개장할 계획으로 국내 골프장도 300개 시대가 도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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