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 50분께…금명간 구속영장 신청

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이원구)는 화물연대 파업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천지회장을 업무방해혐의로 체포하고 금명간 구속영장을 청구할것 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4일 오전 5시 50분께 제천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16일째 파업농성을 벌이고 있는 제천시지부장을 체포해 조사중이며 금명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물연대 제천지회 조합원들은 이번 지회장 체포에 심한 반발감을 내비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