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상 넘쳐나는 군산횟집의 '점심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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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넘쳐나는 군산횟집의 '점심특선'
  • 안태희 기자
  • 승인 2009.02.23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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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고 소문나는 곳에는 손님도 많고, 평가도 다양하다. 최근 점심특선으로 유명해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의 군산횟집에 다녀왔다. 이 식당의 점심특선 제공시간은 낮12시부터 오후2시 30분까지다. 2시간 30분동안만 점심특선을 판다. 손님이 워낙 많아서 12시 이전에 도착해도 기다려야 한다. 12시까지.

▲ 군산횟집 점심특선에 나오는 알탕

우선 다양한 반찬들이 나온다. 죽과 땅콩, 누룽지 튀김이 제일 먼저 상위에 올려진 이후 정신없이 반찬이 바뀐다. 여기서는 여유를 부리면서 대화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여러 가지 음식을 치우기 전에 잘 먹는게 미덕(?)이다. 10여가지 반찬들이 나오다 보니 상이 좁아 미처 먹지 못한 음식들을 빼내거나 다른 접시에 옮겨야 하는 상황이 여러차례 닥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각종 어패류 3~4가지, 메추리알과 새우, 달걀찜, 다슬기, 게장, 꽁치구이, 무탕, 고구마튀김, 양상추샐러드, 각종 무침이 올라온다.

이것 저것 취향에 맞게 먹고나면 알탕과 밥이 나온다. 알탕은 각종 알과 생선 살, 무, 미나리, 콩나물이 어우러져 매콤하고 시원한 맛을 낸다. 한참 끓은 다음에 먹으면 더욱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식당은 한 번에 120명 정도 앉을 수 있을만큼 넓다. 그렇지만 점심시간에 빈 자리를 찾기는 쉽지 않다. 계모임등 각종 모임을 하는 경우도 많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손님도 간혹 눈에 띈다.

이렇게 해서 받는 금액은 6000원(공기밥 별도)이다. 시끌벅적하고, 먹는 재미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안성마춤이다. 조용하고, 고급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무리다.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옛 법원등기소 뒤편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다.(216-5857)

▲ 군산횟집 전경

주소: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783번지

전화: 216-5857

메뉴: 점심특선 6000원. /해물탕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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