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휘발유 평균가격 다시 1,400원대

도내 휘발유 평균가격이 1400원대를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장 서민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곽근만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에 있는 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리터당 1300원 후반대.

그 동안 휘발유를 비축해 놓아 1300원 후반대에 판매할 수 있지만 당장 재고가 떨어질 경우 1400원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계속되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해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주유소 사장
-1400원을 받을 예정....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주유 종합 정보시스템의 조사결과 충북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27일 기준으로 1401.89원.

cg)제천지역이 1437.83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주가 1416.10원, 보은이 1410.80원,

단양이 1410.32원, 증평이 1403.31원, 진천이 1402.10원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밖의 다른 지역의 경우에도 역시 1300후반대의 가격을 보이고 있어 14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휘발유 값이 고공행진에 당장 서민들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휘발유 값을 아끼기 위해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한 푼이라도 가격이 싼 주유소를 찾아 이용하는 상황입니다.

int)시민
-부담가죠

전문가들은 휘발유 가격 상승은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hcn뉴스 곽근만입니다.///(편집-한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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