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국회의원 8명중 6명이 청주·청원 통합에 대해 찬성을 하고 나머지 2명은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CJB청주방송은 청주·청원 통합에 대해 도내 국회의원 중 보은·옥천·영동의 자유선진당 이용희 의원과 제천·단양의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은 반대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들어 통합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세웠으나 청주·청원 통합이 아닌 행정구역조정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을 제외한 이시종 의원(충주)을 비롯한 나머지 6명의 의원들은 청주·청원 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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