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주민들이 도담삼봉의 얼음 뱃길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 나룻배는 육지 속 섬마을인 이 마을 24세대 55명 주민들이 도담리를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최근 크게 떨어진 기온 탓에 뱃사공 김병근씨(46)는 뱃길을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얼음을 깨느라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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