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에 1차분 150대 보급키로

충청북도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보 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보급 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여년간 충북도는 사회복지관 등 도내 사회복지관련 시설에 1473대, 소년소녀 가정, 모(부)자가정, 기초 생활수급대상자 등에 502대 등을 보급했다.

금년에도 PC제조판매 전문회사인 LGIBM PC 주식회사가 중고 PC를 수집해 손질했다. 수집한 PC는 업그레이드하고 충북도는 행·재정적 지원을 해 금년 목표 500대 중 150대의 기증서를 수여하고 현장 전달키로 했다.

이원종 도지사는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정보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정보화 사회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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