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 전담 기구 마련

충청북도는 도청 신관 5층에 '충청북도 소비생활센터'를 설치해 20일 11시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소비생활센터는 도청 신관 5층에 마련했다. 종사인력은 공무원 2명, 소비자보호원 직원 1명, 소비자단체 상담원 1명 등 총 4명이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향후 업무 수요가 늘면 적정 인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생활센터는 도내에 설치되는 최초 소비자보호전담기구로서 소비자 권익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급 업무는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소비자보호 관련 교육 및 홍보업무를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허위·과장광고 등 소비자 문제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법령 위반사업자에 대해서는 소비자보호원과 연계 처리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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