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제주도 회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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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제주도 회를 즐긴다
  • 충북인뉴스
  • 승인 2008.12.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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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일식’
최근 부쩍 유명해진 키스나이트클럽 뒤에는 비교적 저렴한 일식을 선언한 ‘거북이 일식’이 있다. 일명 ‘준일식’이다. 메뉴는 정통 일식부터 점심메뉴로 생선 조림 정식등 다양한 메뉴와 또 주간·야간메뉴로 구분돼 있어 선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도미정식에는 영덕대게,오븐작 해물뚝배기, 고등어회, 갈치회, 전복 등 제주도에서 날마다 신선한 해물을 만날 수 있다.

다소 부담스러운 일식 코스도 이곳에서는 내 주머니 사정에 맞게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영업 시간은 24시간. 이곳의 요리사는 6명, 2교대로 음식을 책임진다고 한다.

일식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우종철(39)실장은 “거북이 일식은 회보관과, 처리과정에서 신선한 맛을 유지시키는 독특한 비법이 있습니다. 또한 매일 제주도 산지에서 청주공항으로 직접 이송합니다. 청주시내에서는 이곳밖에 없습니다” 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집에는 다금발이, 북바리, 참돔, 갈치회, 자리돔, 오븐작 등 ‘제주도 표’ 해물들이 미각을 돋운다.

생선회 코스는 민물장어구이, 영덕대게, 홍어찜, 전복, 갈치회, 고등어회 등이 기본으로 나오며, 보통 생선머리로 매운탕을 끊이는 반면 이곳은 ‘특선 오븐작 해물 뚝배기’가 깔끔한 뒷마무리를 책임진다.

오븐작, 새우, 꽃게 등을 넣은 오븐작 해물 뚝배기는 된장의 구수한 맛과 해물의 신선한 국물이 천고마비의 계절 우리의 미각을 건드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븐작 해물 뚝배기는 식사메뉴(1만원)로, 저렴한 가격에 따로 만날수도 있다.

7개의 룸이 있고 좌석은 70여석. 까만 외벽에 놓인 거북이 일식이라는 간판보다 내부 공간이 휠씬 아늑하다. 한지로 장식한 멋스러운 등과 구별된 룸 등, 인테리어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음식점은 역시 맛이 제일 중요하다. 이곳은 그 진리를 잊지 않는 일식집이다. 지난 5월에 문을 열었지만 지금은 입소문이 많이 났다고 한다. 야간메뉴는 20% DC도 해주도 있어 출출한 저녁, 제주도에서 건너온 회한접시에 회포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하복대 키스나이트 클럽 골목 기아자동차 대리점 바로 옆
문의 237-0123~4
메뉴: 점심특선 거북이정식 2만원, 특정식 5만원, 해물뚝배기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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