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즈믄일곱온 일흔 일곱.

사소하다 싶은 어떤 일을 하는 중에
다른 일이 생각난다면
지금 자기 자신에 대해 성실성을 놓치고 있다고
알아차리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 사소하다 싶은 일을 서둘러 마치고
떠오른 일을 시작한다면
이미 자신의 기운을 흐트러뜨린 것이기 때문,
어떤 것이든 그 하고 있는 일을 사소하다고 하는 판단이 든다는 것은
그 일이 사소한 것이라기보다는
자신의 태도가 성실하지 못하다는 것인데

지금까지 이것을 배웠으니
내 앞에 닥치는 모든 일을 소중하게 맞이하고
그것을 성의있게 풀어가는 나날을 살아야지 하며
새아침의 기운을 맞아들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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