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즈믄일곱온 쉰 넷.

자신의 저지른 과거의 오류에 대해
정직한 성찰을 하지 못하는 개인이나 집단은
몹시 위험한 존재로
그것은 사실 어떤 무기보다 큰 재앙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이 자신의 부정적 과거에 대해 정직해지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니
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역시
풍선보다 더 터지기 쉬운 지뢰들이
가득한 땅을 밟고 길을 가는 것과도 같습니다.

오늘도 자신에 대해서는 정직하기,
세상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신중하기를 잊지 않고 하루를 살아야지 하며
열리는 새 날을 내다봅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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