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5일 영동군 농업 기술센터에서 재배농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배 일본 전문가를 초청해 이동 컨설팅을 실시한다.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주된 수출 과실류인 배를 대상으로 일본의 배 최고전문가를 초청한다.
이번 컨설팅에는 톳토리 대학 타나베 겐지 교수가 고품질 다수확원리의 재배기술, 유통 및 수확 후 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아울러 수출농가의 애로 사항 해결, 수출관련 토의, 수출농가 현장 순회 방문 개별지도도 이뤄질 예정이다.
9월 중순경에는 보은 사과를 대상으로 수출 후 관리 기술과 수출요령에 대해 컨설팅할 계획이다.
김명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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