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바
  • 김태종
  • 승인 2008.09.26 0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침에 한 생각, 즈믄일곱온 서른 하나.
사람을 움직이는 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가만히 살펴봅니다.

욕구와 희망, 또는 필요,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서의 작용,
규범이나 윤리, 또는 가치관,
그리고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들의 바탕에 있는 습관,

여기까지 헤아리다가,
이 중 습관이라고 하는 놈은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사람을 움직이는
아주 음흉스러운 눈빛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며 살피기를 마치고는
모든 동력원을 깨어있는 의식으로 환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알아차리고 눈 깜빡이기,
욕구의 뿌리를 따라서 자제도 하고, 풀어내기도 하기,
작은 움직임일수록 놓치기 쉽다는 것도 헤아리면서
모든 것을 의식의 차원으로 환원하며 살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만
그래도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움직인다면
그만큼 놓치는 것이 줄어들겠다고 헤아리며
두 손을 모으는 아침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