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오늘’ 보도에 따르면 대한매일은 광고 이외의 수익창출을 위해 현재 새로 창간되는 매체를 상대로 한 지분 참여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한매일은 이밖에도 신문 캠페인과 병행할 수 있는 공익사업을 벌여 수익을 올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중이다. 이는 이미 일부 신문사가 실시한 바 있는 기업 인큐베이팅 형식으로, 아이템과 정보를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제공하는 대신 창출된 수익의 일정 부분을 배당받는 방식이다.
넥스트미디어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투데이의 인수를 희망하고 있는 중앙일보와 지난해 3개 매체를 창간한 경향신문은 이 분야에 있어 단연 선두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