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두 시도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한 것입니다.
실질적인 교류협력은 올 하반기부터 구체됩니다.

첫 교류사업으로 오는 10월
서울에 사는 청소년 80여명이
충청북도가 추천한 청풍문화재단지 등
명승고적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 11월 서울시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소에
충청북도의 축제 등을 소개한 관광정보코너가 설치됩니다.
 
연말에는 서울과 충북을 연계한
관광상품에 대한 설명회도 열립니다.

INT -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의 초중고교와 충청북도의 농촌 마을간
1교 1촌 자매결연이 추진됩니다.

충북 학생들은 서울 영어마을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가게 됩니다.

두 시도는 행정정보시스템 중 활용 가능한 시스템을 교류하고,
국제행사 유치 추진시
상호 후원협정 체결과 지원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INT - 정우택 충북지사

한편 충북과 서울의 교류는
정우택 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16대 국회 당시
환경노동위에서 함께 활동한 인연이
교류협력 체결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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