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로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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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로서의 삶.
  • 김태종
  • 승인 2008.06.14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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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생각, 즈믄여섯온 스물 일곱.
전에도 말한 것처럼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보물입니다.
물론 사람이 소중한 보물이라는 것에는
모든 존재가 또한 그렇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라는 것이 전제되고 말입니다.

자신이 보물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산다는 것은
꾸미는 것보다는 갈고 다듬는 것이 중요할 터,
아무 곳에나 발 내딛지 않고
천박한 타협이나 헐값 거래를 하지 않으며
오직 자신이 누구인지를 진지하게 물으며 사는 것,

비록 목숨이 하루밖에 남지 않아 내일 죽게 된다 하더라도
시골 장날 해질녘 채소처럼 떨이 판매는 하지 않겠다는
기개 하나를 갖고 산다면
자신이 보물임을 놓치지 않고 살았다 할 수 있지 않겠나 하며
내가 보물이듯, 열리는 이 하루 또한
꼭 그만한 보물임을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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