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급감했던 충북도내 여권발급 건수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다시 증가하고 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2만716건(하루평균 115건)의 여권이  발급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8% 감소했으나 이달 들어 지난 8일까지  1천189건이 발급돼 하루 평균 170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도청 민원실 창구에는 담당 공무원이 발급될 여권에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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