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농협이 대대적인 닭고기 오리고기 판촉행사를 갖는다.

농협충북지역본부은 23일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이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벌였다.

또 25일에는 지역본부 뒷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내방고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치킨 무료시식회를 갖는다.

5월2일에는 '오리데이'를 맞아 농협청주물류센터 광장에서 오리시식회를 개최하고 당일 매장 내에서는 오리고기와 계란 등을 시중가격 보다 최고 15%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내 전 계통사무소에 각종행사 및 회식 때 가금산물을 적극 이용토록 하는 협조문을 보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