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동안 배운 사회교육프로그램 발표회

 노인들이 6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작품과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어르신들의 학예회가 열린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민)은 30일 오후2시부터 ‘제1회 어르신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열고 200여명의 노인이 전반기동안의 활동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발표회를 열어 자신이 배운 것을 자랑하고 작품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껴 각 프로그램의 구성원으로 활동함으로써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히라가나(일어노래) ▲한국무용 ▲단전호흡 ▲수벽치기 ▲노래교실 ▲스포츠 댄스가 열려 어르신들의 학예회가 열린다.

또 전시회는 1주일 동안 열리며 ▲훈민정음 ▲히라가나 ▲ABC ▲컴퓨터 ▲서예 ▲수지침 ▲발건강 ▲평생교육의 활동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1월 21일 개관. 하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은 대폭 확대해 오는 8월초에 열리며 평생회비는 1만원, 한과목당 수강료는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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