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농민회가 지난 23일 오효진군수에 대한 규탄대회를 계획했다가 돌연 취소한다는 자료를 언론사에 내보내자 한 때 일부 지방언론사들이 그 이유를 확인하느라 법석을 떨었다.

청원농민회는 오군수가 취임 이후 스파텔에 보조금을 지급하는가 하면 농업관련 정책에는 소홀한 대신 농민생존과는 동떨어진 문화사업에만 치중한다면서 이날 군청에서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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